30대 40대 가성비 좋은

(내돈내산) 후회없는 소비 1탄!! 이건 정말 잘 샀다.

미네르바minerva 2020. 2. 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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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네르바입니다.

 

2020년에도 알뜰한 소비와 경제생활을 위해서, 가계부를 열심히 쓰고,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입출금내역을 빠지지않고

 

관리하며, 일년 목표 저축액을 위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을 지금 바로 여러분!!! 저도 그중 포함된 1인입니다. ^^

 

저는 조금 뒤늦게 철이 든 케이스인데요,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 40대 들어서야 정신을 번쩍 차린 여인입니다. ㅠㅠ 너무

 

늦은것같아 속이 많이 상하고, 이불킥하기를 수차례..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좌절하고 좌시할 수만을 없다. 나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자!!라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허리띠 졸라

 

매며, 살아가던 어느날 ㅋㅋㅋ

 

 

저는 하루에 두잔을 다방커피 ( Max**)로 즐기던, 아메리카노는 누가 사주면 먹고(?) 내돈주고는 안사먹는 녀석이었습니

 

다. 그런데, 저희 직장에서 퇴직을 하시는 선배님이 사무실에 기증을 하고가신 Nespresso 머신을 만나게 됩니다.

 

 

NESPRESSO

 

 

 

"유레카" 주부인 저는 1.밖에서 사먹는 커피값이 너무도 아까웠고, 2. 캡슐커피가 생각보다 향이좋고 맛이 훌륭했으며 3.

 

기계도 캡슐도 멋!졌!다! 500원에서 700원정도의 가격으로 맛,분위기,나의 지갑 모두가 만족스러웠습니다

 

 

기계는 기증받았으니, 캡슐은 각자가 취향대로 구매하고, 공동으로 관리하면되니, 커피향으로사무실 분위기도 한층 부드

 

러워지는듯 했고, 급기야 나는 집에서도 머신커피를 맛보고 싶었고, 가정용은 조금 작은사이즈로 점찍어두고, 2018년 연

 

말을 맞아 세일과 쿠폰등을 모두합해 10만원대 초반에 머신을 집에 모셔왔습니다. ㅋ

 

 

Nespresso 에센자 미니

 

 

 

남편은 처음에 어리둥절해하며, 이런게 집에 필요할까? 의심스러워했지만, 이내 여러가지 캡슐중에 바닐리오가 맛있다

 

며, 주문을 했습니다.

 

Nespresso는 늦깎이 짠순이인 내가 정말 돈쓰길 잘했다는 품목들중 제일 일번이 되었습니다.다. 나의 삶의 질을 높여주

 

고 여유를 준녀석이라고나 할까요? 지치고 힘들게 퇴근하고서, 널뛰듯이 집안일을 마치고나서, 달달한 마카롱과 함께마

 

시는 디카페인커피 한잔에 하루의 피로가 싹 녹아내립니다.

 

어느날부터인지 오후 2시넘어서 커피를 마시고, 날밤을 새고 출근을 했더랍니다. 하지만 이제 네스프레소 디카페인 캡슐

 

과함께라면, 두렵지않습니다. 모두 잠든 늦은밤 커피한잔의 여유~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각박하고, 바쁘기만 한 요즘 이런 여유,작은 사치 어때요?

 

공감버튼 꾸욱~감사합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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