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지식생활

방통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등록금부터 입학까지 알기쉽게 설명해요

미네르바minerva 2020. 2. 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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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네르바입니다.

 

벌써 2020년도 1월을 훌쩍 넘어, 2월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한달만 있으면 새학기가 시작되고, 3월이 되면, 출석수업에

 

레포트제출에, 방송수업도 들어야하고, 뭔가 새롭게 시작되

고 마음이 분주해지는데요, 아직은 방학기간인지라 이렇게

도움을 드릴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저도 방송통신대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으로써, 문화교

양학과에 재학중입니다.

 

문화교양학과라니 좀 생소하시죠? 교양을 배우는건가 싶기

도하고, 도대체 무엇을 배우는 학과인가하는 궁금증이 생기

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직장선배가 문화교양학과를 다니는것을보고, 호기심에

방송통신대학교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커리큘럼도 보고

 

어떤 수업을 하는지, 교수님들은 어떤 강의 계획을 하는지,

엿보다가(?) 저희 아이가 고3인데도 불구하고, 덜컥 입학원

서를 내버렸습니다.

 

이유인즉슨, 저도 같이 공부를하면서, 집안에 학업분위기를

이끌어보고자하는 마음과,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나이를

 

먹어갈순 없다하는 분기탱천한 마음이 합심하여, 저를 이끌

었던것 같습니다. 하하하...

 

 

여하튼 처음 1학년을 다니면서는 직장내에서도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처음 저를 그길로 이끌었던 선배에게만 말하고,

 

비밀로 하였습니다.

 

이유야 당연히 여차하면 그만둘수도 있겠다하는 조바심과 걱

정, 그리고 그러한 결과가 생겼을때 실망할 주변인들 시선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도 나에게 그

렇게까지 관심을 가지지도 않을 뿐더러, 기억도 잘 하지 못했

 

더랬습니다. 제가 다른사람 입장이어도 마찬가지였을테지요

~ 괜한 걱정과 부담을 안고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기왕 시작한거 나자신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는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랐습니다. 20대에 한번 도

 

전했다가, 1년도 못채우고 그만두었던 쓰디쓴 기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44살에 재입학을 했습니다.

 

바로 지금 이순간에도 늦지 않았습니다. 한국 방송통신대학

교 (https://www.knou.ac.kr/)에서 2020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신입생 편입생 모집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빠른때이며, 지금은 이르다고 생각

할때가 바로 시작해야할 적기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일단 시작하세요.

 

참, 오늘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등록금이죠~ 입학금액은 조

금 더 비쌌지만, 정확한 금액이 기억나진 않으나, 제가 이번

학기에 내야할 등록금은 30만원대 초반입니다.

 

 

 

 

교내 장학금제도

 

 

 

물론 이것도 부담스럽지요? 이것또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

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성적우수장학금을 포함하여,

 

다양한 장학제도와 감면제도가 있으며, 저는 지금하기 1학년

과 2학년에는 한국장학재단 (http://www.kosaf.go.kr/)에

서 전액 장학금을 받아, 교재비만 내고 다닐수 있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소득분위에 따라 장학금을 주는 기관으로써,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수 있습니다. 아주 고소득자가

아니라면, 혜택을 받으실수 있을것입니다. 소득8분위여도,

저희 방송통신대학은 등록금이 저렴하여, 등록금 전액장학금

이 가능하니까요~

 

 

 

국가 장학금 제도

 

 

 

일단 시작하세요~ 저도 처음에 스터디에 가입하여, 많은 도

움을 받았습니다. 또 앞으로 제가 방통대 인터넷강의 듣는요

 

령, 레포트 작성요령, 중간고사 준비, 기말고사 준비등 도움

드릴수 있는글들 올리겠습니다.

 

 

과내에서, 저는 거의 막내뻘입니다. 물론 20대 열심히 공부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거의 저보다 인생선배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성적우수 장학생이 되었지만, 인생 선

배들은 거의 성적이 탑입니다. 자만하지않고, 인생을 다시 배

 

우는 신선한 느낌마저 듭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도전하세요!! 그대여!!

 

감사합니다. 꾸뻑~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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